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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토트넘 맨시티 경기 결과 본문

10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개막전 패를 하게됐습니다
토트넘은 케인의 부재가 클 것으로 보였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서
증명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았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토트넘 맨시티 경기 결과


오늘 토트넘은 해리케인이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의 부재
로메로는 풀핏이 아니라서 서브
브리안 힐은 팀훈련한지 얼마 안돼서 서브
토트넘은 차포를 때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맨시티는 프리시즌에 참여 못해서 핏이 떨어진 스털링 선발
이적생 그릴리쉬 선발
스톤스 워커 데브라이너 서브
로드리 베르나르드 실바 제주스도 서브로 시작했습니다

사실 전반전 초반은 맨시티의 파상공세로 토트넘이 이기리라 생각했던 분들의 기대감을 꺽어 버리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누누볼은 견고했고 카테나치오를 연상케 하는 단단함을 보였습니다
전반 2분 올리버 스킵의 반칙으로 그릴리쉬는 패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소득 없이 끝났고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요리스가 판단 미스로 골문이 비었으나 페르난지뉴의 헤딩은 골대를 빗겨 갔습니다
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베르바윈의 슈팅
전반 23분 손흥민의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산체스 헤더로 공을 떨궜고 모우라의 발리슈팅을 귄도안이 막았습니다
전반 26분 모우라의 폭풍 드리블 베르바윈의 컷백 손흥민의 왼발 슈팅
전반 34분 마레즈 오픈 찬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전반 39분 41분 손흥민의 시원한 슈팅이 두차례나 나왔습니다
이렇게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
후반 46분 알리의 압박 호이비에르의 땅볼 크로스 그러나 디아스가 커팅
후반 47분 귄도안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은 다이어
후반 52분 손흥민의 얼리 크로스 베르바윈에게 연결했으나 모우라의 마무리는 빗나감
후반 55분 베르바윈의 빠른 역습 손흥민의 슈팅으로 1득점을 올립니다
후반 58분 손흥민과 모우라가 동선이 겹쳤으나 베르바윈이 볼을 이어 받아 1대1 상황에서 마무리를 못하고 기회를 날렸습니다
후반 69분 잘 짜온 세트피스 상황에서 페란 토레스가 마무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스털링이 나가고 제주스가 들어왔습니다
후반 74분 그릴리쉬 하프스페이스 침투후 슈팅을 때렸으나 요리스의 정면
후반 76분 베르바윈 아웃 로셀소 인
후반 78분 멘디 아웃 진첸코 인 마레즈 아웃 데브라이너 인
후반 82분 탕강가 아웃 도허티 인
후반 83분 데브라이너 회심의 인프론트 슛은 요리스의 슈퍼 세이브
후반 89분 호이비에르 아웃 크리스티안 로메로 인(데뷔전)
이번 토트넘 맨시티 전을 통해서 탕강가의 재발견 모우라의 그날
마무리가 아쉽지만 그래도 묵묵히 뛰어준 베르바윈 공격 작업 보다는 수비에 치중한 델레알리 프리시즌 보다 잘해준 스킵과 호이비에르 역시 마무리는 손흥민
오늘 토트넘 선수들은 모두 8점을 줘도 무방할 정도로 잘해줬습니다
펩을 상대로 더블을 한적이 있는 누누는 무리뉴와 비교하자면 누누볼은 실리적인 축구의 극대화했습니다
토트넘이 마무리만 잘했더라면 더 많은 스코어가 나올 수도 있는 경기였습니다
점유율 도르는 못했지만 카운트 어택이 매서웠고 생각 보다 역습 상황이 자주 나와서 맨시티가 당황했습니다
탕강가가 생각외로 너무 잘해줘서 라이트백 영입은 필요 없을거 같고 센터백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등 3포지션만 충당한다면 토트넘이 이번 시즌에 일을 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집에서 경기를 보면서 후회를 했을진 모르겠지만 해리카네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는 기대가 됩니다
오늘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맨시티전 승리를 축하드리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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