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역사상 최고 주급자 되다

출처:https://www.liverpoolfc.com/news/mohamed-salah-signs-new-long-term-lfc-contract

파라오 오브 더 살라가 리버풀과 3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리버풀 역사상 최고 주급자로 등극했습니다

살라는 로마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는데 2시즌 총합 34골 2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첼시에서도 무리뉴 감독 시절에 증용 받지 못해서 세리에A 팀으로 임대만 다니다가 2017년도 리버풀로 이적했습니다

당시 살라의 이적료는 42m유로 현시세로는 570억입니다

살라의 이적으로 앤디 캐롤의 35m파운드 클롭 레코드를 6년만에 파괴됐습니다

지금 이룬걸로 따지면 유럽리그 역대급 혜자 영입이라고 봅니다

그런 살라가 리버풀에서 재계약 후 받는 주급은 35만 파운드 5억 5천입니다

가봉소년 오바메양이 아스날에서 마지막으로 재계약하고 받은 금액과 똑같지만

살라는 지금의 리버풀을 잇게 만든 장본인이라 봐도 무방해서 이정도는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데헤아 오바매양의 사례를 보면 35만파운드의 저주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데헤아와 오바메양은 현재 다시 각 클럽에서 활약중이라 저주는 상관이 없게 되긴 했습니다

살라는 2025년 6월까지 35만 파운드의 주급을 수령하게 돼서 프리미어리그 내 주급 순위로도 5순위안에 들어갑니다

이제 이 주급 값을 하려면 작년 폼만 유지해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저번 시즌 후반기 부터는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왕을 해내서 작년 폼만 유지해도 리그 22골이면 유럽 5대리그에서도 상위층이라서 괜찮은 기록 입니다

루이스 디아즈 다윈 누녜스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의 새로운 LDM라인이 탄생했습니다

누녜스만 터진다면 또 마누라 라인을 능가하는 공격수 트리오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네요

리버풀 역대급 윙어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