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 읽어주는 남자
축알못이 본 토트넘의 전술 문제점 본문
오늘은 토트넘의 이번 시즌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 보려구합니다
오로지 저의 주관이고 축잘알이 아니라서 그냥 보고 느낀점에 대해서 대충 써보도록하겠습니다
우선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에 토트넘으로 부임해서 위기의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2021/2022시즌 콘테 감독은 본인이 주로 애용하는 352포메이션을 가동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걸 알게 되고 포체티노 무리뉴 누누 때 주로 사용하던 4231이 아닌 백쓰리 343 포메이션으로 변경합니다
다이어는 부상 이후 주력이 떨어졌고 포치 시절 프리미어리그 탑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현재는 스위퍼(중앙 센터백)으로 자리메김했습니다
다이어의 약점을 로메로와 벤데이비스 or 랑글레가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장점을 극대화했는데 문제점이라면 다이어 롤을 소화 가능한 선수가 토트넘엔 없습니다
그래서 스위퍼 영입이 시급합니다
이번 시즌은 페리시치가 레프트윙백 라이트윙백으로 나오는데 문제점이 많습니다
우선 시즌 초에는 손흥민과 동선이 자주 겹쳤습니다
현재는 손흥민은 중앙에 서 패스맵이 그려지고 페리시치는 직선 돌파후 케인 히샬리송 뚝배기를 노리는 크로스를 올립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이자 2선 윙어를 중앙 지향적으로 기용해서 손흥민의 장점을 하나도 활용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치고 오는 동작이라던지
하프 스페이스 공간으로 침투해서 슛을 때리는 모습은
작년 시즌 보다 덜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메르송 로얄을 무지성으로 기용하는데
아직도 컷백과 크로스 올리는 타이밍을 모르고 있습니다
로얄이 수비는 잘하지 않냐는 프레임이 씌워져있는데
이 사실 또한 지난 경기를 보시면 아니란걸 알겁니다
쿨루셉스키가 돌아 온다면 343 포메이션을 계속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양쪽 윙백을 페리시치 에메르송 로얄로 갈거라면
352포메이션으로 가야합니다
레스터 시티전 막판에 352로 전환해서 재미를 봤고
손흥민이 할 수 있는 플레이 잘하는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2미들 보다 비수마까지 포함한 3미들라인으로 중원 싸움에도 숫적 열세가 아니고
체력 안배도 어느정도 됩니다
그럼 페리시치와 로얄도 343일 때 보다는 좀더
나아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선은 좌세세뇽 우스펜스 or 도허티로만 가도
지금 보다는 훨씬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아니면 심자기의 인테르 시절 처럼 페리시치를 활용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페리시치도 클래스가 있고 지금처럼 크로스만 올리는게 아니라 본인이 잘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든다면 손흥민과의 시너지를 낼수 있습니다
토트넘의 전술 문제점 세줄 요약
1. 에메르송 로얄 무지성 기용 페리시치의 역할
2. 손흥민의 역할
3.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중원
토트넘의 전술 문제점 해결방안
1. 레프트 윙백 세세뇽 or 페리시치의 역량을 끌어내기
라이트윙백 도허티 or 스펜스
2. 손흥민을 중앙 보다는 지난 시즌처럼 측면에 배치하기
3.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호이비에르 3미들 구성해보기
오늘은 축알못이 본 토트넘의 전술 문제점에 대해서 작성했습니다
문제점은 찾으면 더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이런 부분이 문제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니 재미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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