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 부임

결국 위르겐 클린스만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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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발탁 배경에는 미하엘 뮐러 위원장에 입김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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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계약기간은 3년 5개월이고

북중미 월드컵까지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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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거취 문제는 한국에서 살기로 일단락됐고

코칭스탭은 최대 4명까지 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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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한국인 코치는 2명이 합류하는데 그중 한명이

차두리 일 가능성도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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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의 데뷔전은 3월 24일 콜롬비아전 친선경기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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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의 1순위였던 클린스만은 여론이 좋지 않아서 무산될줄 알았으나 결국 오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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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필립람에 일화나 헤르타 베를린 시절에 보여준 행동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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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와서 잘할 경우도 있겠지만 지난 몇년간 벤투의 철학이 담긴 전술을 이어 나가지도 못하고 오기전 부터 여론이 좋지 않는다면 한번쯤 재고해 볼만한 사안이나 오로지 1순위였다는게 더 여론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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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렇게 된거 그냥 미워도 싫어도 위르겐 클린스만을 믿는 수 밖에 없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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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현대 축구의 트렌드를 따라 잡아서 명장이 될지

아니면 슈틸리케2가 돼서 계약도 다 못채우고 나가게 될지는 지켜 보도록하겠습니다

​끝